이 예비후보는 "남양주는 인구 100만을 바라보며 거대하게 팽창하고 있지만 기업과 랜드마크 등 부재로 미래 비전이 없는 실정"이라며 "남양주를 제대로 된 생태환경과 문화교육 도시로 디자인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부응한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겸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남양주 시민들을 받들어 인구 100만 시대를 함께 맞이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온유의 가지에 정의의 꽃을 피우리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출마를 가시화했다. 25일에는 출마 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전대협 동우회 1기 회장으로 우성건설 노조위원장, 금호건설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