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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경기남부보훈지청 주관 '우리들의 빛! 서해 영웅 55용사' 추모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참수리357호 모형이 놓여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022.3.23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