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선거대책위원회 1차 참여 인사를 공개했다.

선거대책본부장은 류권홍 전 인천경실련 정책위원장이 맡았다.

공보단장엔 정근영 전 현대건설 홍보 상무, 김창선 전 인천시 대변인, 김석송 전 TBN 경인교통방송 사장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제갈원영 전 인천시의회 의장은 운영본부장으로,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은 정책본부장으로 각각 활동하게 됐다.

여성본부장과 청년본부장은 우옥란 전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과 전상혁 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이 각각 맡게 됐다.

이강희 전 국회의원은 후원회장으로, 후원회를 이끌게 됐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잃어버린 4년을 되찾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자랑스런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