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단지형 빌라 주민 궐기대회
분당 내 단지형 빌라 주민 500여 명이 지난 25일 성남시청 앞에서 '종 환원'(3월25일자 7면 보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분당 내 단지형 빌라는 총 4천975가구로 주민들은 "2004년에 2종에서 1종으로 하향돼 심각한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고, 2종인 일산·서울 등과 비교해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며 종 상향을 촉구했다.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분당을) 국회의원 및 차기 성남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락용·박용기·정윤·윤창근·조신, 국민의힘 김민수·박정오·신상진·이기인·이윤희(이상 가나다순) 등도 참석했다. 2022.3.27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사진/박은미 성남시의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