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GH)가 연천군과 공동으로 조성한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용지를 공급한다.
28일 GH에 따르면 연천BIX에 공급되는 산업용지는 분양용지 9필지, 임대용지 11필지로 총 20필지다. 분양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최소 3천792㎡에서 최대 5천819㎡까지다.
연천BIX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다.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28일 GH에 따르면 연천BIX에 공급되는 산업용지는 분양용지 9필지, 임대용지 11필지로 총 20필지다. 분양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최소 3천792㎡에서 최대 5천819㎡까지다.
연천BIX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다.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제 혜택 등 산업단지 경쟁력 갖춰
3.3㎡당 83만원대… 저렴한 수준 눈길
또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행복주택, 물류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라 노동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세제 혜택과 각종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줘 산업단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3만원대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이 가능하다.
임대용지의 경우 필지별 최소 919㎡에서 최대 2천400㎡로, 임대보증금은 조성원가의 10% 수준이며 연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1%인 3.3㎡당 약 8천원으로 책정됐다. 임대기간은 5년으로, 기간 경과 후 한번만 갱신 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제외)이다.
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로, 의정부에 소재한 GH균형발전처에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신청 후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6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