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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들이 녹슨 철장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경인일보DB
지난해 11월 다섯 마리 탈출 곰 중 네 마리 찾았지만
나머지 한 마리 행방묘연… 처인구 호동 뒷산서 발견
용인 처인구의 사육 곰 농장에서 탈출한 다섯 마리의 곰(2021년 11월22일자 인터넷 보도=용인 곰 농장서 반달가슴곰 5마리 또 탈출… 2마리 '행방 묘연') 중 행방을 찾지 못했던 한 마리가 넉 달 만에 발견됐다.

용인시는 28일 처인구 호동 예직마을 뒷산에서 곰을 발견, 현재 포획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22일 다섯 마리의 곰이 탈출했으나 네 마리는 포획에 성공했고 한 마리는 행방이 묘연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