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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 출전하고 있는 수원시청 배구팀 선수단.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수원시청 배구팀이 2022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 결승에서 대구시청과 맞붙는다.

수원시청은 28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지만, 풀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수원시청은 1, 2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나머지 세트를 대구시청에 내주며 역전패했다.

대구시청은 3연승을 기록하며 풀리그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30일 열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