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소동을 벌였다.
1일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A(50대 추정)씨가 이날 낮 12시49분부터 부천 원미동의 한 지상 21층짜리 아파트 옥상 계단 창문에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였다.
A씨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2시간 가까이 대치했고, 119구조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술에 취한 A씨는 사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의 설득 끝에 오후 1시56분께 구조됐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1일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A(50대 추정)씨가 이날 낮 12시49분부터 부천 원미동의 한 지상 21층짜리 아파트 옥상 계단 창문에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였다.
A씨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2시간 가까이 대치했고, 119구조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술에 취한 A씨는 사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의 설득 끝에 오후 1시56분께 구조됐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