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마음, 사이다'란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와 인천시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인천본부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마음, 사이다'는 인천에서 일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노사민정협 등 공동 운영
부부관계·자녀양육 상담도 가능


이곳은 직무 스트레스, 업무 부적응, 대인관계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 부부관계, 자녀양육 등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또 '마음, 사이다'는 심리상담 외에도 온라인 마음검진, 특강(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 등), 힐링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전화(1588-5228), 이메일(eapsms@keapa.co.kr), 카카오톡플러스친구(m-saida)로 하면 된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