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IT 직장인 출신으로 차기 성남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이대호 예비후보가 4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앞에 놓인 두려움에 우정으로 함께 맞서는 당신의 친구, 당신이 마음으로 선택한 첫 번째 성남시장이 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대호(32) 예비후보는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면서 학력으로 서강대학교졸업(미국문화, 경영학전공), 경력으로 현 민주당 경기도당 미래준비특별위원장·전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 기획운영팀 매니저, 직업으로 정당인을 기재했다.
이대호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초등학교 6학년,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성남으로 이사를 왔다. 좌절스러운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여러 정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회 안전망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며 "성남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좌절에 빠져있던 소년을, 도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에 도전하게 만든 위대한 도시다. 그리고 곧 서른세 살의 직장인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대호(32) 예비후보는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면서 학력으로 서강대학교졸업(미국문화, 경영학전공), 경력으로 현 민주당 경기도당 미래준비특별위원장·전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 기획운영팀 매니저, 직업으로 정당인을 기재했다.
이대호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초등학교 6학년,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성남으로 이사를 왔다. 좌절스러운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여러 정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회 안전망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며 "성남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좌절에 빠져있던 소년을, 도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에 도전하게 만든 위대한 도시다. 그리고 곧 서른세 살의 직장인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90년생 IT 직장인 출신
"더 나은 미래 열어가는 도시 만들겠다"
이대호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대표 공약으로 ▲성남시 전역 산책인프라 확대 및 산책 격차 해소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안전망 강화 ▲미래세대 기반 마련을 위한 주택공급 적극확대 ▲재개발 및 재건축 과정에서의 산재 방지를 위한 안전설비 지원 등을 제시했다."더 나은 미래 열어가는 도시 만들겠다"
이대호 예비후보는 '아무것도 아닌 나를 선택해 사랑하기로 마음먹은 분들이 의기양양하실 수 있게 어떻게든 살아남고 싶었다'는 정세랑 작가의 말을 인용하며 "아무것도 아닌 신인 정치인의 출마선언식에 걸음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이 순간을 의기양양하게 기억하실 수 있도록, 저 역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