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경선 룰'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4월 4일 4면 보도="불공정" vs "역차별"… 민주 경기도지사 '경선룰 공방')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당내 기반은 없지만, 경선 룰 관련해 쿨하게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4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이 같은 견해를 전하며 "당이 결정하면 그 룰을 수용하고 다른 공정한 룰을 만들겠다고 해도 나쁘지 않다. (경기도는) 꼭 이겨야 하는 선거구인 만큼 어떤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고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 (당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경기도의 부동산 공약으로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 대책을 제안했다. 신속하고 저렴하며 일관성 있는 주택 공급 정책을 펼치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안정 대책도 병행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펼쳐온 정책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이 전 지사가 지사 시절 많은 성과를 내서 이어갈 정책도 있지만, 일부는 보완이 필요하기도 하다"며 "(이 같은 정책을) 잘 챙겨서 보완하고 필요하면 일부 수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제 운영 수장 경험을 살려서 경기도에 경제 활성화, 일자리 만들기, 미래 대비 관련 정책은 물론 국제 쪽을 담당하며 많은 일은 했던 만큼 이와 관련한 정책을 펼쳐 경기도 위상을 살리겠다"며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경기를 활성화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견제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이날 "(유 전 의원은) 의정 경험이 많지만, 경제 운영이나 국제 관계에 있어 한 걸음 비켜 조언하던 입장이었다"면서 "경기도정을 이끌고 경제 운영, 교육·사회 개혁 등에 있어서는 (저처럼) 직접 경제 운영 등을 해본 사람이 비교우위에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경쟁력을 피력했다.
김 대표는 4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이 같은 견해를 전하며 "당이 결정하면 그 룰을 수용하고 다른 공정한 룰을 만들겠다고 해도 나쁘지 않다. (경기도는) 꼭 이겨야 하는 선거구인 만큼 어떤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고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 (당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경기도의 부동산 공약으로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 대책을 제안했다. 신속하고 저렴하며 일관성 있는 주택 공급 정책을 펼치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안정 대책도 병행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펼쳐온 정책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이 전 지사가 지사 시절 많은 성과를 내서 이어갈 정책도 있지만, 일부는 보완이 필요하기도 하다"며 "(이 같은 정책을) 잘 챙겨서 보완하고 필요하면 일부 수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제 운영 수장 경험을 살려서 경기도에 경제 활성화, 일자리 만들기, 미래 대비 관련 정책은 물론 국제 쪽을 담당하며 많은 일은 했던 만큼 이와 관련한 정책을 펼쳐 경기도 위상을 살리겠다"며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경기를 활성화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견제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이날 "(유 전 의원은) 의정 경험이 많지만, 경제 운영이나 국제 관계에 있어 한 걸음 비켜 조언하던 입장이었다"면서 "경기도정을 이끌고 경제 운영, 교육·사회 개혁 등에 있어서는 (저처럼) 직접 경제 운영 등을 해본 사람이 비교우위에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경쟁력을 피력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