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SK하이닉스와 최근 '영동고속도로 부발 하이패스IC(가칭)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와 지역 주요기업인 SK하이닉스는 사업비 분담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월면 대흥리와 고담동 일원에 총사업비 295억원을 투자해 부발 하이패스IC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상습 정체 시도1호선 교통체증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대월면 대흥·사동·대대리 등 기업활동 및 개발여건 개선 기대
부발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영동고속도로 이천IC를 이용하는 차량 분산으로 상습 정체구간인 시도1호선(구 국도3호선, SK하이닉스 정문 주변)의 교통체증이 해소돼 시민의 교통편익이 제고되고 지역기업인 SK하이닉스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그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3개의 고속도로가 연결돼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지만 많은 공장과 물류창고 관련 차량들로 인한 출퇴근 시간대 정체 및 혼잡을 초래하고 있어 부발 하이패스IC를 조속히 설치,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IC 개설로 서울 등 접근성이 개선되는 대월면 대흥리, 사동리, 대대리 등 이천 중부지역의 기업활동 및 개발여건이 개선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월면 대흥·사동·대대리 등 기업활동 및 개발여건 개선 기대
부발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영동고속도로 이천IC를 이용하는 차량 분산으로 상습 정체구간인 시도1호선(구 국도3호선, SK하이닉스 정문 주변)의 교통체증이 해소돼 시민의 교통편익이 제고되고 지역기업인 SK하이닉스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그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3개의 고속도로가 연결돼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지만 많은 공장과 물류창고 관련 차량들로 인한 출퇴근 시간대 정체 및 혼잡을 초래하고 있어 부발 하이패스IC를 조속히 설치,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IC 개설로 서울 등 접근성이 개선되는 대월면 대흥리, 사동리, 대대리 등 이천 중부지역의 기업활동 및 개발여건이 개선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