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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성당원협의회(이하 안성당협)가 6·1지방선거 안성시장 당내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안성당협은 현재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6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책임당원 50%와 안성시민 50%를 합산한 1차 컷오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하고 같은 방식으로 2차 결선투표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자세한 경선 여론조사 일정은 오는 13일 선거인명부 확정과 책임당원 리스트 등을 각각의 후보자에게 전달한 뒤 14일과 15일 경기도당의 면접을 받고 18일과 20일 1차 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2명으로 압축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결선투표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