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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한 윤완채 조직본부 밝은미래위원회 행정자치위원장이 하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캠프 활동은) 스포츠, 가수, 배우 등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낸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이 같은 경험을) 하남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시장직에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남시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하남 발전을 이루겠다"는 그는 앞선 제5회 지방선거에서도 하남시장 선거에 출마해 본선에서 40% 넘는 득표율을 올렸다.

그는 "오랜 중앙당 활동을 잠시 뒤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합류하게 됐다. 다른 예비후보보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하남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하남시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