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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GTX 유치로 교통혁명 이끈 제가 대전환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자신했다. 2022.4.11 /김상돈 예비후보 제공

김상돈 의왕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재선 달성을 이루고자 11일 "GTX 유치로 교통혁명을 이끈 내가 의왕 대전환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취임 당시 우리 시에는 도로·대중교통·공원·학교·방음벽 등 기반시설이 누락되거나, 시 간부 공무원 구속 등 내부청렴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며 "시장으로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이 같은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 2021년도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82.2%라는 역대 최고의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교통혁명의 대전환이 의왕에서 일어나는 등 역동적인 시기가 될 것임을 전망하면서, 이를 위해 ▲사통팔달의 편리한 철도·도로 교통망 확충 실현 ▲인공지능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첨단자족도시 구축 ▲100세 시대 주거만족 최고 도시로의 업그레이드 ▲미래인재 양성 위한 맞춤형 혁신교육 환경 조성 ▲시민참여형 정책 추진 ▲지속가능한 친환경 그린도시 의왕 실현 등 6대 공약을 공개했다.

김상돈표 공약 중 핵심이 될 교통망 확충 공약은 월판선(월곶~판교)과 인동선(인덕원~화성 동탄)의 조기 개통 및 GTX-C 의왕역의 복합환승센터 조기 설치는 물론, '위례~과천'선의 의왕역 연장 추진이 핵심이다. 아울러 백운지식문화밸리 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수원방향 램프 신설, 학의교 램프 확장, 백운터널 개통 등 기반시설 설치 완료를 약속했다.

미래형 첨단자족도시 구축을 위해선 제1·2 단지로 나뉘어 운영 중인 의왕ICD 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공언했다.

또한 주거만족 도시 업그레이드 실현을 위해 시민회관과 문화광장, 노인목욕탕 등의 조기 준공을 통해 행정·문화·예술·복지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행정타운 구축을 제시했다. 아울러 백운밸리 내 대규모 리빙전문관 '메종 의왕'의 조기 준공과 오전문화공원·백운호수공원·레솔레파크 복합관광단지 조성으로 쉼과 힐링 부여 등을 공언했다.

특히 의왕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론'을 제기한 김 예비후보는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해 "사업시행자측이 종합병원 유치를 하겠다는 의견을 모아 준 상태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밟아 (사업을)추진하는 방식으로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