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이 11일 국민의힘 소속 과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 의장은 이날 과천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의원으로 4년, 야당의원으로 4년을 지내면서 시민이 정치인에게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해졌다"며 "과천의 문제는 과천시가 결정하는 '과천시민 자치행정', '과천시민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7·3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3대 가치로 ▲과천대로와 양재천을 통해 도심의 골격을 잡는 '라인을 잡아라' ▲과천 도심의 주심을 세우고 행정력을 향상시키는 '중심을 세워라' ▲개발에 따른 부작용과 문제점을 보완해 가면서 발전을 이루는 '균형을 맞춰라'를 제안했다.
7개 과제로는 ▲청사유휴지 시민환원 ▲과천대로.갈현삼거리앞 지하화 ▲원도심 행정타운건설 ▲양재천 및 14개 실개천 복원 ▲걷고 싶은 거리 ▲원스톱 기업 행정 . 벤처기업촉진지구 지정 ▲과천단독교육청유치 ▲노후 학교 신.개축 ▲과천형 어린이집 ▲공공형 실내놀이터 ▲청년 경제 사관학교 등을 제시했다.
이날 고 의장과 함께 박상진 시의원, 김동진 시민활동가도 시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각종 영역에서 감시자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회와 과천시,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주인 되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활동가는 "저의 출마는 정치의 세대 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출사표"며 "부당한 정치로부터 시민의 세금을 지키는 과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의장은 이날 과천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의원으로 4년, 야당의원으로 4년을 지내면서 시민이 정치인에게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해졌다"며 "과천의 문제는 과천시가 결정하는 '과천시민 자치행정', '과천시민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7·3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3대 가치로 ▲과천대로와 양재천을 통해 도심의 골격을 잡는 '라인을 잡아라' ▲과천 도심의 주심을 세우고 행정력을 향상시키는 '중심을 세워라' ▲개발에 따른 부작용과 문제점을 보완해 가면서 발전을 이루는 '균형을 맞춰라'를 제안했다.
7개 과제로는 ▲청사유휴지 시민환원 ▲과천대로.갈현삼거리앞 지하화 ▲원도심 행정타운건설 ▲양재천 및 14개 실개천 복원 ▲걷고 싶은 거리 ▲원스톱 기업 행정 . 벤처기업촉진지구 지정 ▲과천단독교육청유치 ▲노후 학교 신.개축 ▲과천형 어린이집 ▲공공형 실내놀이터 ▲청년 경제 사관학교 등을 제시했다.
이날 고 의장과 함께 박상진 시의원, 김동진 시민활동가도 시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각종 영역에서 감시자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회와 과천시,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주인 되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활동가는 "저의 출마는 정치의 세대 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출사표"며 "부당한 정치로부터 시민의 세금을 지키는 과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