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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김경희, 류동혁,김영건, 오형선, 최형근(왼쪽부터) 예비후보 전원은 11일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며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2022.4.11 이천/서인범기자sib@kyeongin.com

이천시장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5인 전원이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11일 이천시장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김경희, 김영건, 류동혁, 오형선, 최형근 예비후보는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명선거 및 원팀협약 기자회견을 열고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며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협약식과 기자회견은 경선과정을 치르고 있는 예비후보들이 이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반드시 원팀으로 승리하자는 뜻에 서로 공감하면서 열리게 되었다.

협약문에는 ▲상호비방 및 네거티브 지양 ▲정책 위주의 공정한 경쟁 ▲무소속 출마 및 당적 변경 후 출마 금지 ▲본 선거 이후에도 지속 협력 ▲결의문 준수 및 상호존중 등이 담겼다.

협약식에 참가한 출마자들은 "이번 이천시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민생회복과 이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보고 원팀협약식을 갖게 되었다"며 "반드시 승리하여 능력있고 깨끗한 정치로 이천시 도약을 이뤄 성원해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보답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