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안성 미래 발전을 위한 5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천 예비후보는 '시민중심의 새로운 기준, 안성'을 기치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5대 주요 공약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대 주요 공약은 'GTX-A 동탄~안성 연장 추진'과 '삼성전자 반도체 기업 유치', '공도 초중통합학교 신속 추진과 고교 신설', '평택~안성~부발선 2025년 착공 추진', '38국도 혼잡구간 대체 우회도로 건설 추진' 등이다.
천 예비후보는 "안성시민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경기도의원을 3번 연속 경험했고, 이 과정에서 도의회 부의장과 농림수산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큰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성시민들이 천동현이를 시장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더욱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안성과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 돼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