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정형10과 이수현 과장님](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2204/2022041201000438700020641.jpg)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고관절부터 무릎, 발목을 잇는 축이 일직선이 되도록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한다. 또, 정밀하게 뼈를 깎아야 임플란트가 헐거워지는 등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고 인공관절의 사용 기한을 늘릴 수 있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는 수술이기에,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별 맞춤화를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로봇 수술이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에서 로봇의 역할은 크게 2가지이다. 로봇은 수술 전 환자 맞춤 수술계획을 세우고, 수술실에서 뼈를 정확하게 깎는다. 가장 먼저 로봇 인공관절 수술 전 3차원 CT 촬영을 통해 환자의 무릎 상태를 확인하고 로봇을 이용해 수술 계획을 수립한다.
최적 계획 수립·가상수술 통해 상태 예측
모든 과정은 주치의 판단·통제하에 진행
환자의 뼈 모양과 상태에 맞게 최적의 절골 위치, 교정 각도 및 절삭경로를 찾아 계획을 짜고, 가상수술을 통해 환자 상태를 예측할 수 있어 안정성이 향상된다. 또, 로봇 팔을 이용해 뼈를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절삭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한다.
로봇의 도입과 수술법의 발달로 번거로운 과정이 간소화되었으며 그 결과 수술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수술 시간을 단축한다는 것은 곧 마취 시간이 단축되고, 출혈량을 줄이며 감염 위험성을 낮춘다는 의미로, 수술의 안정성이 매우 높아져 환자 만족도가 높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라고 해서, 로봇이 알아서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로봇은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일 뿐, 수술의 전 과정은 경험 많은 주치의 판단과 통제하에 진행된다.
또한, 수술용 로봇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아주 작은 움직임이나 오차가 감지되면 즉시 작동을 멈추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