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인프라 투자를 전제로 군공항 이전 조건부 검토하겠다"면서 "발전이 더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항신도시 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하며 도로, 물류, 산업,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해 지역주민의 신리를 따져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역대 선거때마다 단골 이슈인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이전에 대해 조건부로 찬성 입장을 보인 것은 민주당 배강욱 후보에 이어 두번째다.
이로써 여야 모두 이번 당내 경선에서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이전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규석 후보는 이어 "제가 살아가고 있는 화성시에는 그동안 수많은 중첩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 복잡한 인·허가를 간소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소외되는 지역계층 없이 동서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규제에 묶여 수도권 인근 지자체에 비해 발전이 어려웠다"면서 "그 규제를 풀고, 중앙정부와 함께 발맞춰 화성의 발전을 실천할 행정전문가로서 화성을 완성 시켜 화성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규석 후보는 이날 공약집을 기자들에게 배포, 크게 3세션으로 ▲포스트 특례시 화성 ▲기업하기 좋은 화성 ▲3대가 살기좋은 화성 등으로 나눠 구체방안을 제시했다. 동부지역에 GTX-A노선 조기 개통, 경부고속도로 지중화, 센트럴파크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역대 선거때마다 단골 이슈인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이전에 대해 조건부로 찬성 입장을 보인 것은 민주당 배강욱 후보에 이어 두번째다.
이로써 여야 모두 이번 당내 경선에서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이전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규석 후보는 이어 "제가 살아가고 있는 화성시에는 그동안 수많은 중첩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 복잡한 인·허가를 간소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소외되는 지역계층 없이 동서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규제에 묶여 수도권 인근 지자체에 비해 발전이 어려웠다"면서 "그 규제를 풀고, 중앙정부와 함께 발맞춰 화성의 발전을 실천할 행정전문가로서 화성을 완성 시켜 화성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규석 후보는 이날 공약집을 기자들에게 배포, 크게 3세션으로 ▲포스트 특례시 화성 ▲기업하기 좋은 화성 ▲3대가 살기좋은 화성 등으로 나눠 구체방안을 제시했다. 동부지역에 GTX-A노선 조기 개통, 경부고속도로 지중화, 센트럴파크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