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치러지는 가평군수 선거에 정당·무소속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선 이후 선거 지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정당 경선에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무소속으로 갈아타고 광역·기초 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4일 경기도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8명, 무소속 3명 등 총 14명이 가평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재 가평군수 선거 구도는 14대 1이지만, 정당들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추리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1명, 무소속 3명으로 5대1이 된다.
이 선거 구도는 본 선거까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3일 국민의힘 8명의 가평군수 예비후보들이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 포기 등을 서약한데 이어 민주당도 이 같은 내용의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수 선거에서 양당 구도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광역·기초 의원 선거 구도는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군수선거 공천 탈락 출마 포기는 군수선거 불출마에 관한 것으로 광역·기초 선거 출마에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서다.
지역 정가에서는 공천 탈락자에 의한 선거 지형 변화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국민의힘 가평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8인은 6·1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은 1인을 제외한 7인의 탈락자는 무소속 출마를 포기하기로 서약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14일 공천 탈락자 무소속 불출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는 서약식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당은 군수 선거에 대한 서약 사실 외 타 선거 출마 등에 대해선 명확한 매뉴얼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각 정당 경선에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무소속으로 갈아타고 광역·기초 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4일 경기도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8명, 무소속 3명 등 총 14명이 가평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재 가평군수 선거 구도는 14대 1이지만, 정당들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추리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1명, 무소속 3명으로 5대1이 된다.
이 선거 구도는 본 선거까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3일 국민의힘 8명의 가평군수 예비후보들이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 포기 등을 서약한데 이어 민주당도 이 같은 내용의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수 선거에서 양당 구도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광역·기초 의원 선거 구도는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군수선거 공천 탈락 출마 포기는 군수선거 불출마에 관한 것으로 광역·기초 선거 출마에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서다.
지역 정가에서는 공천 탈락자에 의한 선거 지형 변화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국민의힘 가평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8인은 6·1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은 1인을 제외한 7인의 탈락자는 무소속 출마를 포기하기로 서약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14일 공천 탈락자 무소속 불출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는 서약식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당은 군수 선거에 대한 서약 사실 외 타 선거 출마 등에 대해선 명확한 매뉴얼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