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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4년 동안 급여 전액 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김기춘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4년 동안 급여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광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으로 당선이 되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과 어렵고 힘든 곳에 희망을 주기 위해 4년 동안 급여 전액 약 4억5천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성공한 사업가'를 기치로 내건 김 예비후보는 앞서 ▲하안 1~13단지와 철산 12·13단지 재건축 적극 추진 ▲구름산지구, 하안2지구, 광명동굴 50만 여 ㎡,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자족도시 광명 건설 ▲목감천 저류지 레저타운 조성 ▲첨단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추진 ▲입학축하금,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체계화 ▲광명시 제2청사 건립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역대 시장 중 비리 없고, 깨끗하고, 공정한 시장이 될 거라 약속드린다"며 "성공한 사업가에서 성공한 시장으로 새로운 광명을 디자인해 보겠다는 일념"이라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