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저음악기 사중주단 '로워스트링콰르텟'이 '2022 티엘아이 핫 스테이지'의 무대에 오른다.
로워스트링콰르텟은 저음악기의 풍부한 울림을 선보이는 현악 사중주단으로 비올리스트 이신규와 노원빈, 첼리스트 이경준, 베이시스트 조용우로 구성됐다.
'현시대를 대변하는 사중주단'을 목표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이들은 그들만의 감각으로 새롭게 작품을 해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usic on Edge'라는 타이틀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화음을 보여줄 이번 공연에는 많은 사람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볼컴의 '우아한 유령'부터 프로코피예프의 모음곡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들의 춤', 코렐리의 '라 폴리아 변주곡'과 피아졸라의 '카페 1930', '나이트클럽 1960', '망각'이 펼쳐진다.
또 공연 후반부에는 로워스트링콰르텟이 친숙한 대중음악을 직접 편곡해 신선함과 반전을 더한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후반부의 모든 곡은 공연 당일 깜짝 공개되며, 일주일 전부터 티엘아이 아트센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오는 단서들로 숨겨진 작품을 유추해보는 재미도 더한다.
공연은 5월 12일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