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청년특별시 안양'을 핵심가치로 내걸고 6·1 지방선거 연임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지난 18일 안양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안양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최고의 도시 안양을 물려주기 위해 이제는 신성장 동력을 구축할 중요한 때"라며 "지난 4년의 시정성과를 발판삼아 제2도약 안양의 가시적 성과를 보여 주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 미래발전을 위한 키워드로 '청년', '여성', '미래'를 내걸고 핵심사업과 당면한 현안사업 등을 설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4년여 동안 안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며 "하지만 되돌아보니 여전히 미진하고 부족함이 남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앞으로 4년은 여성, 어린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당면한 현안도 조속히 해결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의 당면 현안사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국철 1호선 지하화 ▲박달스마트밸리사업 조기 착공 ▲평촌신도시 재정비특별법 추진 ▲국립수의과학검역원부지 개발 등을 꼽았다.
그는 "지은 지 30년 가까이 된 평촌신도시 등 1기 신도시가 있는 군포ㆍ고양ㆍ부천ㆍ성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가칭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지난해 말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다"며 "용적률 상향 등 평촌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꼭 관철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만안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사업을 조기 확정하고 초기 추진 과정에서 절차상 차질을 빚은 가칭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도 전문인력 보강 등 조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지난 18일 안양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안양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최고의 도시 안양을 물려주기 위해 이제는 신성장 동력을 구축할 중요한 때"라며 "지난 4년의 시정성과를 발판삼아 제2도약 안양의 가시적 성과를 보여 주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 미래발전을 위한 키워드로 '청년', '여성', '미래'를 내걸고 핵심사업과 당면한 현안사업 등을 설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4년여 동안 안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며 "하지만 되돌아보니 여전히 미진하고 부족함이 남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앞으로 4년은 여성, 어린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당면한 현안도 조속히 해결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의 당면 현안사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국철 1호선 지하화 ▲박달스마트밸리사업 조기 착공 ▲평촌신도시 재정비특별법 추진 ▲국립수의과학검역원부지 개발 등을 꼽았다.
그는 "지은 지 30년 가까이 된 평촌신도시 등 1기 신도시가 있는 군포ㆍ고양ㆍ부천ㆍ성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가칭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지난해 말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다"며 "용적률 상향 등 평촌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꼭 관철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만안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사업을 조기 확정하고 초기 추진 과정에서 절차상 차질을 빚은 가칭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도 전문인력 보강 등 조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