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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왕룡·정하영·조승현·피광성. /경인일보DB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선거가 정왕룡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정하영 현 김포시장, 조승현 중앙당 부대변인, 피광성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등 4인 경합으로 압축됐다. 유일한 여성 후보였던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오후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공천심사 2차 결과를 발표하며 김포시장 경선을 이 같이 확정했다.

이들 4인은 2018년 지방선거 때도 똑같이 경선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치른 경선에서 정하영 예비후보가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