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도주 중 2차례 고의 충돌한 중국어선 나포 인천해경 압송
20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선채 일부가 파손된 중국 어선이 압송돼 정박해있다. 해당 어선은 전날인 19일 오후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20㎞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12km가량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다 출동한 해경을 피해 도주를 시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해경 60t급 특수기동정에 2차례 고의로 충돌하며 저항하다 붙잡혔다. 2022.4.2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