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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시장 예비후보(가운데)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2022.4.20 /홍종기 후보 제공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홍종기 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영화 노인복지관 관장은 '수원시 예산 및 운영비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호소했고, 김명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에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홍 후보는 "2년 전부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위원으로 봉사하며 이용자들과 부모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아왔다"며 "수원시 예산 중 다른 비용을 절감하여 장애인과 노인의 복지 향상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