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천을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 예비후보들이 공동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나서는 임지웅(32) 예비후보와 과천시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 박주리(37) 예비후보, 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단수 공천을 받은 김한슬(22) 후보는 21일 과천시의회 1층 열린 강좌실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나서는 임지웅(32) 예비후보와 과천시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 박주리(37) 예비후보, 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단수 공천을 받은 김한슬(22) 후보는 21일 과천시의회 1층 열린 강좌실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청년 정치인의 긍정적 표상 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
임지웅·박주리·김한슬 예비후보 '출사표'
이들은 2030 청년 후보라는 공감대 속에서 함께 시민들에게 자신들을 소개하기로 하고 기자회견 준비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예비후보는 중학교 과밀 배정 문제, 교통체증과 안전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 신인이기에 진영의 표와 유불리를 계산하기보다는 과천 시민 관점에서 시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가장 먼저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정치문화에 길들여지지지 않은 모습이 내가 가진 강점"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라이더 시의원 박주리' 프로젝트를 통해 임기 동안 다양한 형태로 100회의 시민 만남을 추진하겠다"며 "조례 발의 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소개했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감시단의 역할을 강화하는 조례를 만들고 싶다고 밝힌 김 예비후보는 "나이가 어리다고 좋지 않게 보시거나 의심이 드는 것은 저처럼 어린 후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잃지 않고 좋은 청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웅·박주리·김한슬 예비후보 '출사표'
이들은 2030 청년 후보라는 공감대 속에서 함께 시민들에게 자신들을 소개하기로 하고 기자회견 준비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예비후보는 중학교 과밀 배정 문제, 교통체증과 안전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 신인이기에 진영의 표와 유불리를 계산하기보다는 과천 시민 관점에서 시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가장 먼저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정치문화에 길들여지지지 않은 모습이 내가 가진 강점"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라이더 시의원 박주리' 프로젝트를 통해 임기 동안 다양한 형태로 100회의 시민 만남을 추진하겠다"며 "조례 발의 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소개했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감시단의 역할을 강화하는 조례를 만들고 싶다고 밝힌 김 예비후보는 "나이가 어리다고 좋지 않게 보시거나 의심이 드는 것은 저처럼 어린 후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잃지 않고 좋은 청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