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동메달 들고 활짝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시상식에서 한국 여서정이 동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고 있다. 2021.8.1 /도쿄=연합뉴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7명의 선수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22일 수원시체육회에 따르면 레슬링 김민석, 소프트테니스 김진웅·김태민, 조정 강우규, 체조 여서정·윤진성, 테니스 김나리 등 5개 종목에서 총 7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은 정구와 태권도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6개의 메달을 따낸 바 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