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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1지방선거 안성시장 선거에 대한 출마 선언과 함께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눈부신 혁신 성과를 지키고,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로 안성발전을 끈질기게 가로막고 있던 송탄·유천취수장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 마련과 철도유치 성사, 공도시민청 건립 등의 성과를 거둬 '빛나는 안성 새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한 뒤 "이번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지 아니면 또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다시 한 번 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빛나는 안성 새시대' 정착을 위한 7대 대표 공약도 발표했다.

공약은 '안성역 개통 준비 역세권 개발'과 '전 시민 무상버스 시행', '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 소안전담병동 건립', '공도 인구 10만명 명품도시 조성', '동부권 수영장 포함 스포츠센터 건립', '시민공모주 방식 안성도시공사 설립', '시민제안 사업 예산 200억원 확대' 등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기도당으로부터 22일 단수 후보로 추천을 받아 당내 공천 경쟁 없이 본 선거에 직행하게 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