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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영훈(54)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25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인천대로 주변 도시재생사업과 노후 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서는 신속절차제도를 도입하고, 자금 부담 능력이 부족한 고령 가구와 세입자에게도 일반분양분 우선 청약권, 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률 정비에 앞장서겠다고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의 도시가 환골탈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추홀구를 바꾸는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