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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경인일보DB

6·1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윤상현(인천 미추홀을) 의원은 25일 공천 기준과 관련,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나 방향에 맞고 국정 과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물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부분도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관위원 구성과 관련, "현재 9명의 공천관리위원을 구성해 놓고 있고, 조만간 최고위 의결을 거친 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에 공천의 방향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경기 인천 등 선거 요인이 있는 지역구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는 '미니 총선급'이 불가피하게 됐다. 국민의힘에선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대구 수성을)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충남 보령서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경기 성남 분당갑),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가 자리가 빈 상태이고, 진행 중인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공천이 결정되면 최소 5곳에서 최대 10곳까지 재·보궐선거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