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불공정하고 부당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남양주시장 경선 후보 심사결과를 바로 잡아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며 "인구 100만을 앞둔 상황에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2천500여 공직자를 제대로 지휘하는 '유능하며 소통 잘하는 행정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 "불공정 심사 바로잡지 않으면 '탈당'" 시사
"제 식구 챙기기, 패거리 정치 등 사라져야 한다" 주장
이어 최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선두그룹에 속할 뿐 아니라 중도층과 보수층까지 두루 신뢰받는 후보의 경선 배제는 그 누구도 수긍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최 예비후보는 "대선 패배 이후 침체된 민주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선 반드시 공천혁신이 필요하다"며 "구태의연한 자기 식구 챙기기와 패거리 정치, 특혜받은 기득권 정치인 감싸기 등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불공정한 심사 결과가 바로잡히지 않는다면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탈당을 암시하기도 했다.
최 예비후보는 "중앙당 재심위는 부디 저 최현덕이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당의 핵심가치인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남양주에서 실천해 우리 시민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제 식구 챙기기, 패거리 정치 등 사라져야 한다" 주장
이어 최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선두그룹에 속할 뿐 아니라 중도층과 보수층까지 두루 신뢰받는 후보의 경선 배제는 그 누구도 수긍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최 예비후보는 "대선 패배 이후 침체된 민주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선 반드시 공천혁신이 필요하다"며 "구태의연한 자기 식구 챙기기와 패거리 정치, 특혜받은 기득권 정치인 감싸기 등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불공정한 심사 결과가 바로잡히지 않는다면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탈당을 암시하기도 했다.
최 예비후보는 "중앙당 재심위는 부디 저 최현덕이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당의 핵심가치인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남양주에서 실천해 우리 시민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