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판문점 선언 4주년'을 맞아 미래대비 평화 공존에 앞장서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판문점 선언 4주년을 맞았다. 분단의 땅에 희망의 봄을 만든 문재인 정부의 빛나는 성취중 하나"라며 "대결과 대립을 넘어 평화와 공존을 향한 길은 더욱 넓어졌다"고 했다.
"접경지대 품은 경기도민에게 평화는 절실"
국제회의 참가·역사유적 공동발굴 등 약속
그러면서도 "그러나 아쉽게도 남북관계는 진통을 겪고 있다. 군사적 긴장은 평화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접경지대를 품고 있는 경기도민들한테 평화는 삶의 문제다. 평화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닦아야 한다. 출범을 앞둔 윤석열 정부는 판문점 선언을 존중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정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저 역시 대화와 협력의 물꼬를 트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당선되면 도지사로서 아·태 평화를 위한 국제회의, 전염병 공동방역, 역사유적 공동발굴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하여 상호신뢰를 조성하겠다"고 평화 관련 공약도 제시했다.
아울러 경기 북부에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기회를 열겠다고도 덧붙였다. 김 후보는 "평화와 공존, 화합을 향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면서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거듭 되새긴다. 미래대비 평화공존에 앞장서는 경기도, 김동연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제회의 참가·역사유적 공동발굴 등 약속
그러면서도 "그러나 아쉽게도 남북관계는 진통을 겪고 있다. 군사적 긴장은 평화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접경지대를 품고 있는 경기도민들한테 평화는 삶의 문제다. 평화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닦아야 한다. 출범을 앞둔 윤석열 정부는 판문점 선언을 존중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정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저 역시 대화와 협력의 물꼬를 트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당선되면 도지사로서 아·태 평화를 위한 국제회의, 전염병 공동방역, 역사유적 공동발굴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하여 상호신뢰를 조성하겠다"고 평화 관련 공약도 제시했다.
아울러 경기 북부에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기회를 열겠다고도 덧붙였다. 김 후보는 "평화와 공존, 화합을 향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면서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거듭 되새긴다. 미래대비 평화공존에 앞장서는 경기도, 김동연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지영·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