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안양시장 경선에 유병권 예비후보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유병권 예비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공관위가 경선 대상에 포함하도록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대상에서 배제하고 경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이날 재심 신청을 했고 재심이 인용되면서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유 예비후보를 포함해 장경순, 김대영, 김필여 예비후보 등 4명이 치르게 됐다. 경선은 28∼29일 진행되며 유 예비후보가 국민의당 출신 인사이지만 경선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예비후보는 "추진력 있고 전문성 있는 도시전문가가 나서 도시를 크고 새롭게 바꿀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오랜 행정경험과 도시정책 전문가, 참신한 신인에게 안양시민들의 호응과 강한 지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안양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지하철·GTX 등 교통대책, 구도심의 전면 재정비, 평촌 신도시 리모델링, 공원·보육시설 등 생활 SOC 개선, 청년일자리 창출, 함께 사는 따뜻한 포용도시 조성, 투명하고 시민지향적 행정 등 7개 공약을 내세웠다.
유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출신(33회)으로 서울시립대 행정학박사,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국토교통 수석전문위원 출신이다.
27일 유병권 예비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공관위가 경선 대상에 포함하도록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대상에서 배제하고 경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이날 재심 신청을 했고 재심이 인용되면서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유 예비후보를 포함해 장경순, 김대영, 김필여 예비후보 등 4명이 치르게 됐다. 경선은 28∼29일 진행되며 유 예비후보가 국민의당 출신 인사이지만 경선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예비후보는 "추진력 있고 전문성 있는 도시전문가가 나서 도시를 크고 새롭게 바꿀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오랜 행정경험과 도시정책 전문가, 참신한 신인에게 안양시민들의 호응과 강한 지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안양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지하철·GTX 등 교통대책, 구도심의 전면 재정비, 평촌 신도시 리모델링, 공원·보육시설 등 생활 SOC 개선, 청년일자리 창출, 함께 사는 따뜻한 포용도시 조성, 투명하고 시민지향적 행정 등 7개 공약을 내세웠다.
유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출신(33회)으로 서울시립대 행정학박사,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국토교통 수석전문위원 출신이다.
안양/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