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가 2022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인천대는 지난 28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군산대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대의 이번 우승은 새로 부임한 김수진 감독 체제에서 이룬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김수진 감독과 선수들은 6년 만에 연맹회장기대회 우승기를 되찾았다.
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인천대와 군산대는 결국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인천대는 경기 스코어 1-1에서 제3경기 복식에 나선 장은서-방주영 조가 군산대 신입생 김윤주-이채은 조에 패하며 마지막에 몰렸지만, 제4경기 복식에서 장현지-윤선주 조가 2-0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제5경기 단식에서 조혜린이 이나린을 2-0으로 꺾으면서 인천대의 역전극이 마무리됐다. 마지막 경기 단식에서 1세트를 21-18로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조혜린은 2세트도 21-8로 이기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월 인천대 배드민턴팀의 사령탑에 선임된 김수진 감독은 "코로나19로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성화 코치 그리고 선수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인천대 배드민턴팀이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성화 코치는 이번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인천대는 지난 28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군산대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대의 이번 우승은 새로 부임한 김수진 감독 체제에서 이룬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김수진 감독과 선수들은 6년 만에 연맹회장기대회 우승기를 되찾았다.
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인천대와 군산대는 결국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인천대는 경기 스코어 1-1에서 제3경기 복식에 나선 장은서-방주영 조가 군산대 신입생 김윤주-이채은 조에 패하며 마지막에 몰렸지만, 제4경기 복식에서 장현지-윤선주 조가 2-0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제5경기 단식에서 조혜린이 이나린을 2-0으로 꺾으면서 인천대의 역전극이 마무리됐다. 마지막 경기 단식에서 1세트를 21-18로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조혜린은 2세트도 21-8로 이기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월 인천대 배드민턴팀의 사령탑에 선임된 김수진 감독은 "코로나19로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성화 코치 그리고 선수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인천대 배드민턴팀이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성화 코치는 이번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