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국민의 힘 공천에서 컷 오프된 김광철 연천군수가 29일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군수는 이날 무소속으로 당선돼 폐기물 매립시설을 끝까지 막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폐기물 매립시설 유치가 이번 공천 컷 오프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암시한 김 군수는 이 문제와 관련 국회까지 방문해 모 의원을 만난 사실까지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동의없는 폐기물매립시설은 절대 없다고 못박았다.
김군수는 이어 자신을 공천에서 제외한 이유를 놓고 지역구 국회의원이 한 마디 말도 없었다고 서운함도 드러내며 당당히 당선되어 주민, 당원과 함께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김 군수는 이날 무소속으로 당선돼 폐기물 매립시설을 끝까지 막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폐기물 매립시설 유치가 이번 공천 컷 오프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암시한 김 군수는 이 문제와 관련 국회까지 방문해 모 의원을 만난 사실까지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동의없는 폐기물매립시설은 절대 없다고 못박았다.
김군수는 이어 자신을 공천에서 제외한 이유를 놓고 지역구 국회의원이 한 마디 말도 없었다고 서운함도 드러내며 당당히 당선되어 주민, 당원과 함께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