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가 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개편에서 '119특수구조단'은 '119특수대응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 소방헬기와 드론운영 등에 필요한 현장인력이 보강될 예정이다.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2010년 인천대교 고속버스 추락사고와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대형·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이듬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올해 1월 광주광역시 아이파크 붕괴현장 지원, 2월 인천 서구 가좌동 대응 2단계 화재현장 구조활동 등 대형재난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기수 단장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개편에서 '119특수구조단'은 '119특수대응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 소방헬기와 드론운영 등에 필요한 현장인력이 보강될 예정이다.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2010년 인천대교 고속버스 추락사고와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대형·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이듬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올해 1월 광주광역시 아이파크 붕괴현장 지원, 2월 인천 서구 가좌동 대응 2단계 화재현장 구조활동 등 대형재난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기수 단장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