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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이 평택, 남양주, 하남 등 경기지역 3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발표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중앙당이 발표한 특례시 3곳과 29~30일 도당이 양일간 발표한 22곳의 단체장 후보를 합쳐 총 28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6차 발표'를 통해 평택, 남양주, 하남 등 3곳의 기초단체장 최종 후보자를 공개했다.

평택시장은 최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분과위원회 상임자문위원, 남양주시장은 주광덕 전 국회의원, 하남시장은 이현재 전 국회의원이 후보로 낙점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공개
총 28개 시·군 단체장 후보 확정
기초의원 경선지역·광역 기초 확정지역도
이날 도당은 기초의원 경선지역과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확정지역도 함께 발표했다.

기초의원 3인 경선지역은 광명시 가선거구(이하 생략) 김종오 박덕수 백명순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2인 경선지역은 ▲광명시 나 이근우 이재한 ▲화성시 라 김종복 노예슬 ▲용인시 나 윤환 이진규 등 3곳이다.

광역의원 확정지역 명단은 ▲의왕시 2 서성란 ▲용인시 5 민화규 ▲안성시2 박명수 등 3명을 공고했다. 기초의원 확정지역에는 총 132명이 결정됐다.

한편 도당은 미발표한 과천, 안산, 화성 등 3곳의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는 공관위가 심사를 마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