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1차 경선에서 장덕천 현 시장과 조용익 전 청와대 행정관이 통과했다.
이들 후보는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이기 됐다.
3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부천시장 후보 1차 경선 결과 50% 이상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한 장덕천 예비후보와 조용익 예비후보 간의 2차 결선 투표가 최종 결정됐다. 앞서 권리당원 50%, 부천시민 50%를 대상 한 ARS 여론조사에선 장 후보가 약 39%, 조 후보 약 28%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에 참여한 한병환(25.5%)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선임행정관과 윤주영(7%) 전 부천시 감사관은 탈락했다.
2차 경선은 이르면 오는 8~9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장 후보는 "현역시장이라는 프리미엄에 안주하지 않고 부천시민과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정면 돌파해왔다"면서 "절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부천시민의 명령에 순응하며 '1등 부천의 완성'을 위해 시민과 민주당원의 지지를 믿고 당당하게 최종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도 "1차 경선에서 지지해 주신 당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해주신 한병환, 윤주영 후보의 선전에 경의를 표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광역동 폐지, 부천시립의료원 설립 등 '다시 뛰는 부천'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는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이기 됐다.
3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부천시장 후보 1차 경선 결과 50% 이상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한 장덕천 예비후보와 조용익 예비후보 간의 2차 결선 투표가 최종 결정됐다. 앞서 권리당원 50%, 부천시민 50%를 대상 한 ARS 여론조사에선 장 후보가 약 39%, 조 후보 약 28%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에 참여한 한병환(25.5%)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선임행정관과 윤주영(7%) 전 부천시 감사관은 탈락했다.
2차 경선은 이르면 오는 8~9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장 후보는 "현역시장이라는 프리미엄에 안주하지 않고 부천시민과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정면 돌파해왔다"면서 "절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부천시민의 명령에 순응하며 '1등 부천의 완성'을 위해 시민과 민주당원의 지지를 믿고 당당하게 최종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도 "1차 경선에서 지지해 주신 당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해주신 한병환, 윤주영 후보의 선전에 경의를 표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광역동 폐지, 부천시립의료원 설립 등 '다시 뛰는 부천'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