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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모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4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만나 화성시 현안과 정책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국민의힘 구혁모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연구위원자격으로 화성시 현안과 정책비전을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혁모 후보는 이 자리에서 "화성은 미래 먹거리 선도 기술기반이 튼튼한 도시이며, 화성시를 초격차 기술을 기치로 과학경제클러스터 화성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미래 발전구상을 전달한 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화성시에서 잘 교육받고 화성시에서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미래가 기대되는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대해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부터 초격차 기술, 과학경제를 토대로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이 중요하다. 최근에 방문한 삼성반도체공장과 현대차남양연구소에서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화성에서 미래를 만들 책임감 있는 행보를 해야한다"라고 화성의 미래구상에 대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