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도기옥)는 5일 시흥 큰솔공원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함께한 아이들은 재단에서 마련한 다양한 놀 거리, 체험 부스를 즐기며 뛰놀았다.
이 중 콘셉트 기획부터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팝업놀이터는 인기를 끌었다. 시흥다울림아동센터 내 아동 참여 조직인 '다어울림옹호단'과 놀이 활동가가 머리를 맞대 조성한 이 공간은 아동이 놀이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함께한 아이들은 재단에서 마련한 다양한 놀 거리, 체험 부스를 즐기며 뛰놀았다.
이 중 콘셉트 기획부터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팝업놀이터는 인기를 끌었다. 시흥다울림아동센터 내 아동 참여 조직인 '다어울림옹호단'과 놀이 활동가가 머리를 맞대 조성한 이 공간은 아동이 놀이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모든 아동은 성별, 인종, 피부색, 언어, 종교 등에 상관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며 "다문화된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어린이들의 놀권리가 보장돼 마음껏 뛰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