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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거주 충청인 50여명이 5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힌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5.5 /이재준예비후보선거사무소 제공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를 결정할 경선이 막바지에 이르는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수원시 각계 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수원지역 거주 충청인 50명이 이재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수원을 발전시킬 유일한 후보는 이재준"이라며 이재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일 수원시 전직 고위 공무원 60명이 이재준 예비후보 지지를 밝히고 나선 데 각계 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에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선거 후보 경선 1차 심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강동구·이필근 예비후보와 장현국 예비후보, 김장일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 30인이 이미 이재준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지지 의사를 밝힌 충청인 50명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낼 인물"이라며 "수원특례시에는 미래 비전을 계획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유능한 후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동안 이재준 예비후보의 옆에서 그의 유능함과 청렴함을 지켜보았다"며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장으로 이재준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