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주말가족교육을 대면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주말가족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인천 동구 솔빛로 51)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동화로 듣는 달동네 이야기'다. 6~7세 어린이와 가족·보호자 1명이 함께 달동네를 주제로 한 동화책 읽고 전시실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www.icdonggu.go.kr/open_content/museum/index.jsp)에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6월 이후 지역 자율답사체험과 여름방학 신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