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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의원, 시장으로서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치력을 '사람 중심 행복 여주'를 완성하는데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2022.5.7 /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GTX 조기착공으로 '여주-서울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재선 출마를 밝힌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인 정세균 전 총리의 영상축사와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조정식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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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내외빈과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은 "이항진 후보는 시민운동 때부터 봐온 후배이며 통찰력 있고 유능하다고 소문난 사람이다. 이 시장이 자료와 통계를 들고 나타나면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소문날 정도이니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 사람인지 짐작이 간다"며 "소속 당과 관계없이 나은 일꾼, 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 사람을 뽑는 이번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소외된 곳 없이 고루 함께 발전하는 여주. 혁신적인 예산으로 가능하다"며 "시의원, 시장으로서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치력을 '사람 중심 행복 여주'를 완성하는데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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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3시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회를 맡은 유필선 여주시의원 예비후보가 내외빈을 소개하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이 예비후보는 여주시가 지난 4년간 전국 지자체 평가 50만명 미만 부문 종합 1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비롯해 70여 개의 상을 받는 등 전례 없는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여주시 공직자들의 협업과 적극적 행정, 그리고 시민들의 뛰어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24년 만에 재선 시장이 돼 일관성, 연속성이 필요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 원도심과 오학동, 역세권 연계발전을 위한 남한강변 시청사의 여주 랜드마크 건립, 공공개발 활성화 등 다양한 시정 현안 해결을 약속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은 이 시장 예비후보 외에 여주에서 출마하는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6명의 배우자들이 후보들에게 열심히 완주해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하는 '파란운동화 신기기' 이벤트도 열렸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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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3시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후원회장직을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맡았다는 홍보물이 게재돼 관심을 끌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