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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박범서 무소속 가평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지지자 등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1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박범서 무소속 가평군수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선거는 축제다. 오늘부터 그 축제가 시작됐다"며 "가평이 풍요의 땅 문화가 흐르는 품격이 있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심 없이 일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정치는 내 생활·가족·사회이어야 한다"며 "특히 지역 정치는 진영을 뛰어넘어 내 생활·가족·우리 사회와 후손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가평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하며 그것을 실천할 지도자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선거 통해 박범서를 가평의 변화와 혁신의 도구로 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공약으로 제2경춘국도 노선 변경(북면 이곡리 IC 설치), 제2외곽순환도로 연계도로 개설(수동IC~상동 터널~상면), 여성창업 취업 지원 전담팀 운영, 6개 읍·면 균형발전 등을 제시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