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국민의힘 성남시장 주자인 신상진 후보와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신상진·안철수 후보는 11일 오전 성남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제212회 최고 경영자 조찬강연회'에 나란히 자리를 같이했다.
상공회의소서 후보 확정 후 첫 만남
공약 현안 등 공유 지속해나가기로
앞서 신상진 후보는 지난달 30일 3인 경선 과정을 거쳐 성남시장 후보로 결정됐고, 안철수 후보는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단수 공천하면서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결정됐다.
두 후보는 개인적 안면이 있지만 후보 확정 이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후보는 이날 신상진 후보가 내세운 '판교를 대한민국 경제수도로'와 안철수 후보가 내세운 '분당·판교를 대한민국 경제·과학의 심장으로' 공약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신 후보 측 관계자는 "신 후보가 안 후보가 내세우는 '분당·판교를 대한민국 경제·과학의 심장으로'에 공감을 표했고, 안 후보 또한 신 후보 공약에 뜻을 같이했다"며 "추후 다시 만남을 지속적으로 갖고 공약, 현안 등을 공유하고 성남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 발을 맞춰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약 현안 등 공유 지속해나가기로
앞서 신상진 후보는 지난달 30일 3인 경선 과정을 거쳐 성남시장 후보로 결정됐고, 안철수 후보는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단수 공천하면서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결정됐다.
두 후보는 개인적 안면이 있지만 후보 확정 이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후보는 이날 신상진 후보가 내세운 '판교를 대한민국 경제수도로'와 안철수 후보가 내세운 '분당·판교를 대한민국 경제·과학의 심장으로' 공약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신 후보 측 관계자는 "신 후보가 안 후보가 내세우는 '분당·판교를 대한민국 경제·과학의 심장으로'에 공감을 표했고, 안 후보 또한 신 후보 공약에 뜻을 같이했다"며 "추후 다시 만남을 지속적으로 갖고 공약, 현안 등을 공유하고 성남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 발을 맞춰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