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 사회복지 정책간담회를 찾아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11일 오후 1시 30분 용인시 기흥구 루터대학교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가 주관한 도지사 후보 초청 사회복지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사회복지사 근무 환경 개선과 1인 가구 지원 등 경기도 사회복지 정책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는 "성남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사회복지사분들이 얼마나 힘든 환경에서 근무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낮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지원하는 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과 좋은 처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1일 오후 1시 30분 용인시 기흥구 루터대학교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가 주관한 도지사 후보 초청 사회복지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사회복지사 근무 환경 개선과 1인 가구 지원 등 경기도 사회복지 정책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는 "성남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사회복지사분들이 얼마나 힘든 환경에서 근무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낮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지원하는 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과 좋은 처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종사자 처우뿐 아니라 사회복지 전달 체계, 복지사 고용 형태 등 여러 해결이 필요한 요인들이 현장에 남아있다"며 "그동안 처우개선비, 자녀돌봄휴가, 유급휴가 등 사회복지사들의 지원이 잘 지원되지 않은 것들도 방치되지 않도록 살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사회복지연대는 사회복지 정책 과제 31개가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후보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1인 고립 가구 종합대책, 경기도 예산 책임성 강화, 경기도형 사회서비스원 역할 재정립 등의 공통의제뿐 아니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복지 분야별 현안들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김 후보는 ROTC 중앙회 명예회원증 수여식에 참여해 예비역 ROTC들과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유라는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제가 뼛속 깊게 느끼고 있다"며 "ROTC만큼 우리나라를 위해, 그리고 애국과 자유를 향해 사회의 모범이 되는 분들이 없을 것이다. 오늘 많은 경험과, 지혜를 듣겠다"고 전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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