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 북부 지역을 순회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살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14일 오전 10시 가평군 조종면 현리 5일장을 찾아 "북부 공약으로 발표했던 것처럼 북부 지역에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교통 문제를 해결해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4일 오전 10시 가평군 조종면 현리 5일장을 찾아 "북부 공약으로 발표했던 것처럼 북부 지역에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교통 문제를 해결해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등 경기 북부 순회
5일장 방문해 시장 상인 고충 경청, 격려
주민들도 만나 규제 완화, 교통 문제 해결 약속
이어 포천시 소흘읍 송우 5일장과 연천 전곡 5일장을 차례로 방문한 김 후보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장 방문해 시장 상인 고충 경청, 격려
주민들도 만나 규제 완화, 교통 문제 해결 약속
이어 포천시 소흘읍 송우 5일장과 연천 전곡 5일장을 차례로 방문한 김 후보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김 후보는 동두천시 중앙로 신시가지 사거리와 양주시 옥정중앙역 예정지도 방문해 북부 시급 현안을 살피고 발전을 약속했다.
이곳에서 김 후보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인내하고 헌신하신 353만 경기 북부 도민분들께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한 더 나아진 교통, 그리고 첨단산업 삼각 벨트 조성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오늘 주민들과 만나 경청한 이야기들과 직접 살핀 현안들을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북부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고 의정부에서 열린 기초·광역의원 공천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지방선거 필승으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주당의 독선과 독주, 잇따른 성 비위로 국민을 실망케 하는 민주당을 경기도민의 힘으로 심판하고, 민주당의 실정으로 고통받는 경기도민의 삶을 다시 되살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