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한명호)는 최근 NH손해보험 지급심사부와 함께 '함께 나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 의왕시지부는 지난 13일 의왕시 이동 일대에서 NH손해보험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화훼소비 감소,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설유화 등 원예작물 캐기 및 이식작업 등의 농작업에 참여했다.
한명호 지부장은 "영농철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커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비롯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